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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92

노후 월급 만들기 (달러자산, ETF투자, 현금흐름) 집이 없으면 노후가 불안하다고들 하는데, 집이 있어도 노후가 불안한 이유는 뭘까요. 저도 한동안 이 질문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결국 집은 살아가는 곳이지, 매달 통장에 꽂히는 돈이 아니라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노후에 진짜 필요한 건 자산의 크기가 아니라 끊기지 않는 현금흐름이라는 이야기,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달러자산에 올인하게 된 이유저는 첫 투자를 미국 주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막연하게 "미국이 망하면 어디도 안전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그 확신이 깊어졌습니다. 지금은 부동산을 제외한 금융자산 대부분을 달러자산에 집중하고 있고, 퇴직연금조차 국내에 상장된 미국 주가지수 추종 ETF로 채워두었습니다.ETF(Exchange Traded Fund)란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2026. 5. 1.
노후준비 (4% 룰, 퇴직연금, 금융 문맹) 노후 자금은 연 생활비의 25배가 필요하다는 계산,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1년에 4천만 원을 쓴다면 10억 원, 6천만 원을 쓴다면 15억 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니까요. 그런데 더 무서웠던 건 그 계산보다도, 저는 그때까지 그런 생각 자체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일만 열심히 했는데, 노후는 없었다주말도 없이 일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당연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자연스럽게 뭔가 쌓이겠지, 막연하게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나이 앞자리가 바뀐 걸 인식하는 순간, 주위를 둘러보니 상황이 달랐습니다.동료들은 적립식 펀드에 들었다, 연금 계좌가 몇 개다, 어디 주식이 올라서 수익이 얼마 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2026. 4. 30.
노후대비 (연령별전략, FOMO투자, 장기복리) 같은 코스피 시장에서 같은 기간에 투자했는데, 60대 수익률이 20대의 무려 14배였습니다.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솔직히 좀 얼얼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수익률이 낮을 것이라는 제 고정관념이 그대로 깨지는 순간이었거든요. 노후대비는 결국 나이에 맞는 전략을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일지도 모르겠습니다.60대가 20대보다 14배 더 버는 연령별전략혹시 '젊을수록 투자를 잘한다'고 막연히 믿고 계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 1~2월 코스피 수익률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60대가 18.1%로 1위, 20대는 1.26%로 최하위였습니다. 10대보다도 낮은 수치였으니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출처: 미래에셋증권).이 결과가 나온 이유를 생각해보면 결국 '회.. 2026. 4. 29.
노후 준비 (조기은퇴, 자녀증여, 주택연금) 솔직히 저도 20대 내내 노후 준비는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월급은 빠듯하고 대출 이자 갚기도 허덕이는데, 노후가 오긴 올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30대 들어서면서 집값이 눈에 보이게 오르는 걸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하루라도 늦게 시작하는 게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를요. 노후 준비도 결국 내 집 마련과 다르지 않습니다. 기다릴수록 손해입니다.조기은퇴, 정말 꿈꾸는 대로 될까요요즘 FIRE족이라는 말이 많이 들립니다. FIRE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로, 경제적 자립을 이룬 뒤 이른 나이에 은퇴하겠다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합니다. 듣기엔 멋지지만, 제가 주변 사례를 보면서 느낀 건 조금 달랐습니다.막연하게 "50대에 은퇴하면 되겠지".. 2026. 4. 29.
노후 생활비 (노후 준비, 연금 시뮬레이션, 세컨드 잡) 저도 처음엔 노후 생활비가 지금보다 훨씬 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자녀도 독립하고 출퇴근도 없으면 당연히 덜 쓰겠지 싶었는데, 실제로 항목들을 하나씩 뜯어보니 생각보다 줄어드는 게 없더군요. 오히려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출이 더 커질 수도 있다는 걸, 50대 중반 한 가정의 사례를 보면서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노후 생활비, 막연하게 줄 거라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노후 생활비를 계산할 때 많은 분들이 "지금보다 적게 쓰겠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그 생각이 꽤 위험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가 항목을 나열해보니, 식비·공과금·의료비는 나이가 들수록 줄이기가 어려운 고정 지출에 가깝습니다. 줄일 수 있는 건 결국 교육비나 대출이자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항목뿐이었습니다... 2026. 4. 26.
요양원 대안 (재가서비스, 장기요양등급, 노후주거) 요양원이 노년 돌봄의 기본값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실제 비용을 보고 나서도 그 생각이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막연하게 "나중에 거동이 불편해지면 요양원 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구체적인 숫자를 들여다보니 그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에 기초연금을 더해도 월 101만 원 수준인데, 요양원 다인실 비용이 이미 그 금액을 넘기 시작합니다.요양원 비용의 실태, 생각보다 훨씬 가파릅니다일반적으로 요양원이 국민연금으로 어느 정도 감당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실제 수치를 확인하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다인실 기준 월 100만~150만 원, 1인실은 200만 원 이상입니다.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67만 원에 기초연금 342,510원을 더하면 약 101만.. 202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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