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투자3 노후 준비 (인플레이션, 적립식 투자, 절세계좌) 아무것도 안 하고 살던 대로 살면, 사실상 가난을 향해 가는 고속열차에 탑승한 것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매년 소비를 자동으로 늘리고, 고정 소득의 실질 구매력은 조용히 깎여나갑니다. 저도 이 사실을 알고 나서 노후 준비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인플레이션이 조용히 빼앗아 가는 것들일반적으로 노후 준비는 "열심히 저축하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저는 이 말이 절반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축만으로는 부족한 이유가 바로 인플레이션(Inflation)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으로,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점점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예를 들어 매달 소비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해도, 물가가 오른 만큼 실제 지출액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 2026. 5. 28. 50대 노후준비 (복리효과, 연금저축펀드, 나스닥ETF) 저희 어머니는 투자라는 걸 한 번도 해보신 적이 없는 분이십니다.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다 되어서야 "나 이거 받을 수 있어?"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다행히 추가 납입으로 겨우 수령 자격을 만들었지만, 그 상황을 보면서 이게 우리 어머니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50대가 되어서야 노후 준비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말, 사실인지 숫자로 따져봤습니다.어머니의 노후와 복리의 임계점저도 처음엔 '50대에 시작하면 뭐가 달라지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50세에 매달 150만 원씩 나스닥 100 ETF에 적립하면, 10년 후인 60세 시점에 원금은 1억 8천만 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5년을 더 손대지 않고 두면 65세에 약 10억 원이 됩.. 2026. 4. 24. 1억으로 10억 만들기 (적립식투자, 복리효과, 배당ETF) 솔직히 말하면 저는 한동안 '1억 모으기'가 목표의 끝인 줄 알았습니다. 모으는 데만 정신이 팔려서 그걸 어떻게 굴릴지는 생각조차 못했던 거죠. 그런데 1억은 막상 손에 쥐고 나면 뭔가를 하기엔 넉넉하지 않고, 그냥 두기엔 아깝고, 참 애매한 금액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억을 모으는 과정에서 동시에 '어떻게 굴릴까'를 공부했어야 했습니다.적립식 투자, 정말 그냥 넣기만 하면 될까일반적으로 적립식 투자는 꾸준히만 하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게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꾸준히 넣는 것은 맞는데, '얼마를 먼저 떼어두느냐'가 핵심이거든요.저도 한때는 월급이 들어오면 카드값, 공과금, 생활비를 먼저 정산하고 남은 돈에서 저축을 했습니다. 처음엔 그게 합리적인 순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026.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