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ETF3 ETF 투자 실패 (비교심리, 레버리지 함정, 자동매수) 솔직히 저는 꽤 오랫동안 제 퇴직연금 계좌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출금이 안 된다는 이유로 그냥 방치했는데, 2년 뒤 열어보니 개별 종목을 열심히 사고판 일반 계좌보다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가만히 놔둔 ETF가 이겼습니다. 이게 제가 투자를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입니다.ETF로도 손해 보는 이유: 비교심리와 레버리지 함정지수 추종 ETF(Index ETF)는 S&P 500이나 나스닥 같은 시장 지수 전체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여기서 지수 추종이란, 특정 종목을 고르는 대신 시장 전체의 평균 수익률을 그대로 가져가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워런 버핏도 유언장에 자산의 90%를 S&P 500 인덱스 펀드에 넣으라고 명시했을 만큼 그 우월성은 이미 검증된 편입니다.그런데도 이 안전한 방식으로 시작했.. 2026. 4. 20. ETF 투자 (패시브ETF, 레버리지, 포트폴리오) 코로나 폭락장에서 급하게 계좌를 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도 서학개미 대열에 합류해 테슬라를 집중 매수했고, 결과적으로는 상당한 수익을 냈습니다. 그런데 그 수익을 손에 쥐고 나서 든 첫 번째 감정이 기쁨이 아니라 '다시는 이렇게 하지 말자'였습니다. ETF가 왜 주목받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체감했습니다.어떤 ETF가 좋냐는 질문이 틀린 이유투자를 막 시작했을 때 저도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요즘 뭐가 좋아요?" 주변 선배 투자자들에게 물어봤고, 커뮤니티를 뒤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얼마나 엉뚱한 질문이었는지 압니다.일반적으로 '좋은 ETF'가 따로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이건 완전히 다릅니다. 중요한 건 '내가 돈을 버는 것'이고, .. 2026. 4. 18. 레버리지 ETF 투자 (2030세대, 투자위험, 코리아디스카운트) 저도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S&P500 같은 안정적인 지수 투자가 아니라 테슬라 개별 종목부터 뛰어들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그 아찔한 변동성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2%에 불과하지만, 레버리지 ETF 투자 비율은 30~40%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테슬라로 시작한 제 첫 투자, 그리고 레버리지의 유혹제가 처음 주식 계좌를 열었을 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하루에 10% 가까이 오르내리는 걸 보면서 '이게 주식이구나'라고 잘못 학습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한국인 해외 주식 매수 1위가 테슬라였고, 뒤이어 테슬라 2배 레버리지, 3배 레버리지 ETF까지 쏟아졌습니다. 저도 그 흐름을 옆에서 지켜보며 손가락이 근질거렸던.. 2026. 4. 15. 이전 1 다음